한국 편의점 택배
한국은 나라도 작고, 도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택배 시스템이 신속하게 잘 돌아가고 다른 나라에 비해 가격도 저렴 하기로 유명합니다.
이전에는 택배시스템은 잘 되어 있어도 개인이 택배 보내기는 우체국 말고는 접근이 쉽지 않았는데, 2024년의 한국은 편의점을 통해 택배를 손쉽게 저렴하게 언제든지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.
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
- 가까운 편의점의 앱을 깔거나 PC로 접속해서 미리 회원가입 하세요.
- 미리 앱이나 PC에서 로그인하여 보낼사람 받을사람의 정보를 입력합니다.
- 택배상자를 구해서 잘 규격에 맞게 잘 포장 후 편의점에 갑니다.
- 편의점 택배송장출력 기계에서 로그인 후 미리 입력한 정보를 불러옵니다.
- 무게측정을 하고 택배송장이 출력되면, 택배상자에 송장을 붙이고, 카운터에 접수합니다.
- 택배물품보관함에 택배를 맡기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택배기사님이 편의점에서 모아진 택배를 수거해 가서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.
편의점 반값택배, 알뜰택배란
편의점 택배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GS에서 먼저 시작한 반값택배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고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- GS에서는 반값택배, CU에서서는 알뜰택배라 불립니다.
저도 어떤 분이 알뜰택배로 보내달라고 요청 하셔서 알게된 서비스 인데, 보내는 사람 편의점에서 받는 사람 편의점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기존 택배 보다 50% 저렴해서 중고거래 하시는 분들께 이미 유명한 택배 거래 방법입니다. 단 같은 편의점 끼리만 가능합니다.
가격이 저렴한 대신 일반 택배보다는 배송기간이 2-3일 더 소요되고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것이 아니라 편의점에서 직접 찾아가야 하지만, 보내는 물건이 가볍고 편의점에 자주 가는 편이라면 이 반값택배가 훨씬 편할 때가 있습니다.
특히 중고나라 같은 거래를 할 때 모르는 사람에게 물건을 보내야 하는데 우리 집을 노출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.
편의점 택배 더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, 로지아이
집앞에 CU가 가까워서 CU편의점택배를 자주 이용해 왔는데, 예전에는 택배비가 3천원대로 저렴했던 것 같은데 점점 택배비가 오르더니 요새는 보통 접수하면 4천원-5천원이 나오니 중고나라에서 뭘 저렴하게 팔아도 택배비가 많이 나와서 부담스러워 알뜰택배를 이용한 적이 많긴한데 무게가 좀 나가는 택배는 바로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택배로 접수할 수 밖에 없는데요 -
아래 이미지는 자주 이용하는 CU택배 무게별 이용요금표 입니다. 1kg에 동일권도 4,200원입니다.
저한테는 매우 신세계 였는데 벌써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-
너무 편한게 여러가지 택배 서비스 중 지금 저렴하게 행사하는 택배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서 매 번 가장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. 원래 4천원대로 보내던 택배를 이제는 2-3천원에 보낼 수 있어서 중고거래 할 때 너무 좋습니다.